연세로뎀정신과 낮병원에서.
주제에 맞게 상황을 머리속에서 떠올리고 몸으로 표현하는 시간 가짐.
1)양탄자2) 격투
3)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짧은 시간 이루어진 세가지 상황은 눈을 감은채 진행되었다.
이 상황은 각자의 독립된 스토리를 갖고 진행되며,
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설명을 통해 좀 더 구체화되는 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과정을 잘 거치게 되면
자신의 생각과 언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마음이 무거운 사람은이 시간을 통해
힘든 마음을 노출하면서자가 분석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럴 때진행자의개입능력이 드러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