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생각(망상) 존중하기

드라마치료 2021. 3. 10. 14:00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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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에서 진행한 심리극 사례를 공유합니다.

 

저는 심리극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의 이야기를 비심판적인 태도로 경청하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말하는 내용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았고, 주인공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들을 수 있었으며, 주인공과 의논하면서 심리극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나의 생각'과 '주위 사람들의 생각'을 안전하게 설명하고 표현해보고 다루어볼 수 있었고, 망상과 관련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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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19년 작품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의 출연작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릭 달튼이라는 영화배우를 연기했고, 브래드 피트는 클리프 부스라는 릭 달튼의 대역배우 겸 동료를 연기했으며, 마고 로비는 새런 테이트라는 영화배우를 연기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으나, 이 영화의 소재가 되는 테이트 라 비안카(Tate LaBianca) 사건이 엘에이에서 일어난 지 50년 되는 해에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테이트 라 비안카 사건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했습니다.

 

영화를 감상한 뒤, 저는 이 영화의 작가와 감독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가 매우 고마웠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한 여성을 향한 잉여현실을 영화로 보여주었고, 덕분에 저도 한 여성을 향한 잉여현실을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영화 '마지막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제가 감지한 잉여현실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본 영상에서 소개한 영상입니다.

영화 셔터 아일랜드와 심리극

영화 시네도키 뉴욕 & 잉여현실과 행위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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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 'The Classical Psychodrama of Moreno 그리고 러브백'이라는 주제로, 모레노의 고전적 사이코드라마를 다룬 마샤 카프의 글을 소개하고 지경주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마샤 카프는 영국의 심리극 전문가이고, 우리나라에 출판된 '심리극의 세계'라는 번역서의 공저자 중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심리극의 요소, 심리극 진행단계, 심리극 진행자의 자세, 자발성과 창조성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러브백'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The Classical Psychodrama of Moreno의 주요 내용, 행위와 러브백에 대한 이드치연구소 지경주의 설명과 의견을 조금 더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분량은 14분 35초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정통 사이코드라마'는 '모레노의 클래시컬 사이코드라마'에 가깝거나 혹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모레노 부부는 어느 누구에게도 심리극의 독점권을 허락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정통싸이코드라마의 추억 그리고 ACTI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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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가 주인공 겸하기

드라마치료 2021. 3. 10. 11:44 Posted by 이드치연구소 mouse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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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느 병원에서 진행한 심리극 사례를 공유합니다.

 

주인공 지원자가 없어서 '상황극'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번에는 진행자인 제가 직접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어르신 대상의 드라마치료를 진행하면서, 마당놀이를 접목한 독특한 진행을 시도한 경험 덕분에, 어렵지 않게 '진행자가 주인공을 겸한 심리극'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심리극 진행은 병원의 특성과 집단의 특성에 맞게 변형되어 진행된 지경주식 심리극의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진행했던 심리극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진행자가 주인공을 겸해서 진행한 심리극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객들을 촉진하고 독려하기 수월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심리극 진행 과정, 병원 심리극의 한계와 절충,  관객이 연극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감감을 보이는 이유, 어르신 대상의 드라마치료 내용을 조금 더 설명했습니다. 영상 분량은 13분 19초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드치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 심리극 & 사이코드라마 커브

상황극을 활용한 알코올 심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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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이드치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2020년 7월 3일 업로드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소중히 다룹시다!'입니다. 이 영상은 이야기&드라마치료연구소 지경주의 경험에 기반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반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은 언제든지 바뀔 가능성이 있기에, 의견이 바뀔 경우 새로운 영상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에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내용 요약>
이드치연구소 지경주가 진행했던 심리극 기록 중에서, 2017년 6월 20일에 기록했던 심리극 사례, 2020년 6월 20일에 기록했던 심리극 사례의 공통점 하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다루려는 심리극 진행자의 노력이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병원 심리극 주인공의 독특한 생각을 망상으로 치부해 함부로 다루지 않았고, 애란원 심리극에 참석한 어머니 모두 나이와 사연에 상관없이 동등한 내담자로 마주할 수 있었음. 주인공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다루려고 노력한다면, 이것이 바로 내담자를 존중하는 태도이고, 지경주식 심리극을 유지해온 비법이라고 할 수 있음. 이와 관련해서 이드치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있는 두 가지 영상을 소개함. 

 

추천 영상 1. 심리극을 때려치울지 고민했던 기억, 지경주식 심리극을 유지해왔던 비법

추천 영상 2. 이런 심리극 워크숍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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