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캠페인 (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화 - 이드치연구소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가르침으로 마무리 하면 정통심리극인가? "본극 상연이 끝나면 연출자는 격려나 주인공의 문제에 대한 지적인 분석보다는 극과 관련지어 자신의 느낌을 주인공과 나눌 수 있도록 집단원들을 격려해야 한다." - 아담 블레트너 - 이것이 바로 아담 블레트너가 언급한 전형적인 심리극 마무리입니다. 심리극을 마무리 하면서 연출가가 주인공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 전형적인 심리극이고 정통 심리극인가요? 이드치연구소는 정통 심리극과 거리가 멉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심리극에 이름을 붙입시다! 예) 지경주식 심리극 예측 가능한 심리극 진행자 중심의 심리극은 예측 가능한 심리극이 되기 쉽다. 이론과 기법 이론에 능숙한 전문가 되기. 체화(體化) 2 (일부) 상담 전문가, 심리치료 전문가에게 미성숙함을 많이 느꼈다면 '상담과 심리치료 관련 이론과 실제를 제대로 체화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는가? 나는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담과 심리치료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체화(體化) 1 반성과 반영은 체화를 보다 촉진시킨다고 생각한다. 나는 인격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진행하는 사이코드라마를 굳이 볼 생각없다. 나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로서, 도를 닦아야 할 인간을 최소 한명 알고 있다. 고정관념은 디렉터가 쉽게 갖히는 덫이다 심리극 진행자가 고정관념을 조심한다면, 모레노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고정관념 조심! 지경주식 심리극 나는 '정통 사이코드라마'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정통 사이코드라마'라고 느낄만한 심리극을 경험한 적 없다. 국내에 가장 많이 통용되는 '정통 사이코드라마'가 정통 사이코드라마인지 의문이다. 나는 내가 진행하는 심리극을 '지경주식 심리극'이라고 표현하듯이, 심리극 진행자는 명예를 걸고 자신의 이름을 심리극에 붙이는 방법을 제의하고 싶다. 이전 1 2 3 4 5 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