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58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후조리원은 천국이었다 2019년 3월 12일, 산후조리원 퇴소를 앞두고. 아내의 말에 의하면, 이곳은 천국이었다고 한다. 폭탄피자 그리고 모임 2019년 2월 17일 저녁, 서울역 더 플레이스에서 맛보았던 폭탄피자 콰트로 포르마지오. 2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모임 덕분에 이런 곳, 이런 음식이 있음을 알았다. 색다른 경험도 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만남이 있음에 감사하다. 대학원 졸업시험 준비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뚝섬역 근처 서브웨이에서 점심식사 겸 대학원 졸업시험 공부함. 졸업을 향해 화이팅!! 대통령님의 새해인사 대통령님의 새해인사를 동영상으로 받으니 기분 좋다~~ 연휴 이후 토요일 산부인과 방문 아내 담당 주치의가 이번주는 토요일 밖에 안된다고 한 덕분에 접수 대기중. 진료 대기중에 받은 음료와 간식 카트 덕분에 기다릴만했고, 실내악 연주도 인상적이었다. 이제 출산이 2주도 안 남았구나. 빔프로젝터 양도 2002년 구입해 17년을 함께 보낸 빔프로젝터(PT-AE100E)를 처제에게 보냈다. 그동안 고마웠다. 학원에서 잘 쓰임받기를! 책과 문서 줄이기 국립정신건강센터 재활프로그램센터 심리극 진행을 계속 맡기로 했다. 어제 담당선생님과 이야기 나눈 뒤, 나의 경솔함에 사과했고, 귀가 후 나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오늘은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상징적인 행위를 하고 싶어서, 온종일 소장중인 책과 문서를 살펴보고, 1/3 정도 분량을 과감하게 버렸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내가 가진 물질을 최대한 줄이고, 그 자리에 아이 것을 채우고 싶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무거워진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감사하고, 비움과 채움이 가능한 물리적인 공간이 있음에 감사하다. 임산부 뱃지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아내가 임산부 뱃지를 받아왔다. 그리고 임산부석에 잘 앉아왔다고 한다. 이전 1 2 3 4 5 6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