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에서~

(586)
귀마개 사용의 편리함 (우석훈선생님의 '문화로 먹고 살기'를 배경으로 귀마개 사진을 찍음) 평소 소음에 자주 노출된다는 생각이 있던 차에, 큰 맘 먹고 일정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저렴한 가격의 귀마개를 여러개 구입해 방, 사무실, 차, 가방에 하나씩 비치해두었다가 자극적인 소리에 노출된다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운전하면서 엔진소리와 터널소음의 부담을 줄이고 싶을 때, 그리고 극장 스피커 소리가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 때(특히 상영전 광고) 유용했다. (오늘 롯데시네마 명동점에서 '코쿠리코 언덕에서'를 감상할 때도 잘 사용했다...) 특정 소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귀마개 사용을 고려해보아도 좋을 듯!
화장실 표지판 어느 식당에서 우연히 발견한 화장실 표지판. 나도 모르게 왼쪽으로 고개가 움직이더라~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모기향 우연히 옆에 주차한 차에서 발견한 모기향. 특이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찍어보았다. (설마 접착제로 고정한 건 아니겠지...?)
마지막 약 6개월동안 수고 많았다. 이 약을 먹으면서 한동안 낙인의 기분을 체험해보기도 했고 간수치가 높아져서 마음고생도 컸던 기억이 난다. 이 약 덕분에 기침의 원인에 최대한 가까이 간 것 같아 기쁘다. 하지만 또 다시 이 약을 복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책 보내기 한국보육원에서 요청한 책 중에 일부만 선별해서 구입/발송했다. 더 이상 DVD와 블루레이를 구매하지 않기로 했고, 책은 가급적 구입을 자제하면서 필요한 것은 총 5만원이상이 되었을 때 한꺼번에 구입하기로 했다. 책 덕분에 내 인생에 긍정적인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많았기에, 보육원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저녁 오랜만에 혼자만의 저녁을 가지게 되어 회전초밥집에서 초밥 2인분을 사와서 영화보며 먹었다. 자주 오지 않는 혼자만의 저녁을 나름 의미있게 잘 보낸 것 같다~
누가 쓰던 물건을 발송하다니!! 원어데이(www.oneaday.co.kr)에서 크랩슨 거치대를 구입했다. 어제 배송왔길래 살펴보니 누가 쓰던 물건을 발송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치대와 고정장치를 연결해주는 플라스틱 배어링이 마모된 흔적이 눈에 띄어서, 누군가 차에다 장착해 사용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두번이나 교환요청을 해서 제품을 세번이나 받아보았는데, 세 제품 모두 다 마모된 흔적이 있었다. 그리고 세번째 받은 제품은 막상 차에 거치해보니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덕분에 원래 써왔던 유리창 부착형 에버픽스 거치대가 훌륭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래 사진은 크랩슨 거치대 광고 사진(원어데이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가져옴)과 내가 배송받은 물건을 찍은 것이고, 마지막 두사진은 홈페이지의 일부를 캡쳐한 것으로, 원어데이 사이트..
파리지옥 어제 고양 꽃 전시회에서 구입한 파리지옥. 지금 사는 곳은 파리가 거의 없는 고층이라서 나중에 파리를 잡아줘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