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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치료

드라마 모임 마무리 2018년 6월 27일 수요일. 사진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바라본 풍경. 2년동안 진행했던 드라마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무사히 마무리 지어 기쁘다. 다음에는 좀 더 오래 지속가능한 모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더보기
준비도 기본도 안된 사람 심리극을 진행하려면 천, 바타카, 카드가 필수? 준비도 기본도 안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심리극을 가르치고 보급하는 사람이라면, 배우는 사람들이 모레노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드라마 장사꾼들의 만행을 보고 있으려니 심히 유감이다. 더보기
서울대학교 암병원 드라마치료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서울대학교 암병원 교육실에서 드라마치료 진행함. 이번 시간에도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많이 웃어봄. 함께 해주신 권명숙, 김선희, 김윤미, 오재혁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포천 드라마치료 모임 2018년 6월 20일 수요일 저녁, 포천 한사랑 교육공동체에서 드라마치료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보고, 각자의 생각과 느낌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출판사 편집자와 심리극 진행자 만화 ‘중쇄를 찍자!’ 제2권에서 본 인상적인 대사. 독자에게 작가의 만화가 전달되는 과정에, 왜 편집가의 개입이 필요한지 설명하는 장면이다. 편집자의 상업적인 계산이 슬그머니 포장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불편했고, 헐리우드로 건너간 몇몇 영화감독들의 개성없는 작품들이 떠올랐다. 편집자는 마음대로 만화를 그리지 않고,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만화를 그리도록 작가에게 개입한다. 편집자의 개입으로 보다 보기 좋은 만화가 출판되면, 작가의 역량은 보다 향상되고, 독자는 작품에 감동받는다. 내 눈에는 편집자가 만화책 판매를 늘리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작가의 자발성과 창조성을 침해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성취와 감동의 윈윈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조작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상황을 보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