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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he Quintessential Zerka 요즘 읽는 책 중 하나. 한국의 ‘사이코드라마’는 대부분 ‘특정인의 실명’을 붙이는 것이 더 적절해보인다. 예를 들어 ‘지경주식 사이코드라마’처럼, 20년 넘도록 지겹게 들어온 ‘정통 사이코드라마’도 ‘OOO식 사이코드라마’로 바꿔 쓰는 것이 더 적절해보인다. 국내에서 사이코드라마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다면, 이 책 번역을 권한다. 번역만 하지 말고 체화도 하기를! 더보기
인지치료 번역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 언젠가 이 책이 번역되기를 기원한다. 더보기
어느 드라마치료 번역서에 대한 유감 - narradrama 사진은 DVD와 함께 소장하고 있는 Exploring Narradrama Instructor's Manual. 어느 책에 소개된 narradrama를 이해해보려고 오늘 하루 여러번 읽었다. narradrama는 이야기치료와 관련된 드라마치료 방법 중 하나인데, 2년전 출판되었고 트라우마를 다룬 어느 드라마치료 번역서에 소개된 것을 최근에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 책을 구입해 오늘 narradrama 챕터를 읽었다. narradrama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투자한 만오천원이 아까웠다. Exploring Narradrama DVD에 나왔던 장면을 사진으로 다시 볼 수 있었을 뿐, 여러번 읽어보아도 무슨 내용인지 파악할 수 없었다. 한글로 된 본문은 그저 눈으로 보는 것만 가능했다. 영어사전으로 직역한 것 같.. 더보기
어떤 교수에 대한 유감 교수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번역과제를 내주고 자기 이름으로 출판하는 행위를 규탄한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혼자 번역했다고 알려졌다가 다른 번역가에 의해 번역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기억한다. 공정무역처럼, 공정출판 또한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