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화) 노원역 부근 한스 카운셀링에서.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중인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에 참석함.
원래 준비된 내용들이 있었으나, 돌발적으로 내가 최근에 겪은 사례를 나누었고
다음 모임에 그 사례를 함께 경험해보기로 함.
이야기치료의 영향을 받은 덕분에 낮병원 프로그램에 이야기치료의 요소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음달에는 어떻게 이야기치료가 연극적인 방법과 접목되었는지 설명하고,
함께 나누어봄으로서 좀 더 풍성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야기치료 학회에서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