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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성락성결교회와 어나더챈스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저녁.

성락성결교회에 방문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회라고 들었다.

어쨌거나 나는 신앙의 이유가 아닌,

자퇴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과 연극적인 방법을 통한 만남을 갖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어나더챈스'가 청소년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많은 교회에서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위한 공간을 할애해주면 좋겠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어떤 분이 멀리서 인사해주셔서 보았더니

내가 11년전 세례 받았던 돈암동(성결)교회 부목사님이었다.

이곳에 부목사로 오신지 몇년 되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