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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무빙워크

 

 

 

 

4호선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는 삼각지역 무빙워크에서.

혼자 가만히 서서 가려니 상대적으로 너무 느리게 느껴지고 외롭기도 하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뛰어가야 하나?

 

빠른 속도로 멀어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나 혼자 가만히 서서 가도 그리 나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