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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공덕역 부근 족발집에서...

 

 

 

 

이명치료를 받기 위해 일시 귀국한 문인규선생님을 김기양선생님과 함께 만났다.

문인규선생님의 동네인 공덕역 부근 족발집에서 만나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근처 커피숍에서 각자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몇년 뒤 나는 어떤 모습과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을까?

이명치료하고 쉬어야 하는데 늦은 시간까지 붙잡아두어 미안했다.

몇년 뒤 한국에 정착하면 보다 많은 쓰임을 받으실 문인규선생님을 위해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