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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동네 횟집 섬마을

2015년 2월 22일.

설날연휴를 마무리 짓는 날 아버지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회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해 근처 횟집을 방문했더니 모두 문을 닫았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기억도 더듬어가며 동네를 돌아다니다 간신히 영업하는 곳을 찾았다.

 

평소 출퇴근이나 산책하면서 지나다녔던 곳이었는데

실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 덕분에 자주 이용할 동네 횟집을 한곳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일년하고 이제 두달째 살면서 계속 이 동네가 마음에 든다.

 

첫번째 사진은 모듬회 4인분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실장님이 주신 홍합 서비스이고,

두번째 사진은 모듬회 2인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