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에 온 힘을 쏟고 계실 수많은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데,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다루기에도 난이도가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례를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여러개 맡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례 하나만 다루어도 힘들 것 같은데...
그리고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클라이언트가 갑자기 사망하면
담당 사회복지사의 심리적인 충격도 클텐데,
그 충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다루어주시면 안되나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사례관리인가요? 단지 실적만 많으면 그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