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3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상하이의 아침, 63빌딩 스카이아트 다녀옴.
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까지 한강변을 따라서 걷던 중 비를 만남.
다리 밑에서 비오는 한강 풍경을 보는 것도 운치있어서 좋았다.
하노이의 아침에서 식사를 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얼린 바나나수프 셔벗이었다.
밤 8시쯤 63빌딩 스카이아트에 갔을 때는 서쪽 하늘에 노을이 멀리 보일 때 쯤이었는데,
한강과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보기 좋았다.
63빌딩 여러곳이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리모델링 작업이 끝나고 또 와야지~
앞자리 청년의 스마트폰 게임을 뒤에서 구경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사진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