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오전,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거절하기 연습' 강의함.
초등학생들이 외부물질 흡입 권유를 스스로 거절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 위해,
유용한 역할극들을 소개했고 거절은 연습이 필요한 사회기술임을 강조했다.
특히 거절의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거절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음을 파악하고
생각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합리적인 틀을 알려줄 필요가 있음을 전해드렸다.
또한 거절연습이 되면 내가 스스로 거절을 표현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요청한 것에 대한 거절의사를 받았을 때 발생할 수도 있는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전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