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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치료

HORA 사회극

 

 

 

 

 

2015년 10월 29일 HORA(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 사회극 진행함.

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 공감되는 만남을 가졌던 것 같다.

 

주인공은 오프라인에서는 존재감이 미약해보이지만,

온라인 세계에서는 인정받는 존재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나름대로 수입을 얻고 있었다.

어쩌면 하루 20시간의 인터넷 몰입은 자신이

긍정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정받으면서 돈을 버는 '업무과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태도(특히 게임이나 인터넷에 대한 편견)변화는

자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를 분별하고 조화를 이루며 사는데

큰 영향과 변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