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 광고들이 눈에 많이 띈다.
광고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사회보장과 복지가 잘 갖춰진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나라다.
큰 도로에 걸린 붉은색 프랜카드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선진국이자 복지국가다.
'저비용 고효율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사회복지'와 '광고' 중 무엇이 더 적절할지 생각해본다.
어떤 사람의 눈에는 내가 가는 길이 '고비용 저효율'처럼 보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저비용 고효율'이라고 믿는다.
나는 사회복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