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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한국인의 삶의 질이 바닥수준임을 보여주는 10가지 지표를 읽고

뒤늦게 2015년 10월 19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올라온 글을 읽고,

일곱가지 지표를 통해 다섯가지 능력을 생각해보았다.

 

내 눈에 띄었던 일곱가지 지표는 다음과 같다.

 

3.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비중은 꼴찌였다.

5.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나이 들수록 급격히 낮아졌다.

6. 한국인들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지수는 36개국 중 33위였다.

7.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 48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짧다.

8.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놀거나 공부를 도와주는 시간은 고작 3분이다.

9.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는 OECD 34개 회원국 중 꼴찌였다.

 

그리고 7가지 지표를 통해 제가 생각해본 5가지 능력은 다음과 같다.

 

1. 노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2. 정신적/정서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
3. 노동자에게 삶의 균형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4. 부모와 자녀를 연결해줄 수 있는 능력.
5. 누군가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

 

이 다섯가지 능력을 총괄해 대중에게 고루 스며들게 하는 것은 결국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복지에 대한 개념이 의심스러운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과

애국심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애국심이 한국인의 삶의 질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고 싶다...

 

아래는 원문링크.

 

한국인의 삶의 질이 '바닥 수준'임을 보여주는 10가지 지표 (OECD) http://www.huffingtonpost.kr/2015/10/19/story_n_83281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