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오늘은 낮병원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 많으면서, 심리극 바로 앞에 진행되는 노래방 시간에 동참했다.
진행을 맡은 자원봉사 선생님께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댄스곡을 불렀고,
마이크를 잡은 김에 '노래방 시간 바로 다음에 있는 심리극 시간에도 함께 해주세요~~'라고 홍보했다.
노래 홍보 덕분에 곧바로 두분이 더 함께 해주셨고, 그중 한분이 주인공을 맡아주셔서 감사했다.
올해부터 낮병원 이용비를 내야하고 회원들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면서
3시쯤에 귀가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4시까지 진행되는 심리극에 참가하는 분이 적은 편이다.
앞으로도 기회될 때마다 회원 유치에 힘써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