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오늘 심리극을 통해, '가족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무기력함을 느꼈던 기억들을 떠올려보았고,
정신장애인을 위한 독립주거시설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흡연으로 답답한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는 한 청년에게,
내가 진행하는 심리극과 청년을 위한 나의 기도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회원들을 위해 늘 고민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직원 여러분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