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6년 4월 26일 저녁, 운동삼아 걸었던 불광천 길.
4월 26일 오전에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을 위한 동북권역 솔루션위원회'에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했고, 오후에는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내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이 몇년 뒤 사회복지사가 되어, 나를 기억해주었고 추천해주었고 불러준 것이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그렇기에 앞으로 계속 주어지는 일에 보다 충실하고 잘 수행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
동료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