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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치료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오늘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과 보조자아의 비율이 일대일이 된 덕분에,  2
인 1조 단막극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5분만에 과외선생님과 학생의 이야기,  남매의 캠핑 이야기,  젊은 남녀의 결혼허락 이야기,

 

삼각관계 이야기,  학생과 교사의 이야기가 준비되었다.

 

다섯가지 단막극 공연이 끝나고, 하나를 선정해 좀 더 깊이 있는 진행을 시도해보았다.

 

배우들의 자발성과 창조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자발성과 창조성을 연습해보면서, 언젠가 나타날 주인공을 위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주인공을 계속 기다리겠다. 그리고 언젠가 주인공이 나타나면 잘 모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