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4일,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5회 방송에서 소개한 '심리극 보조자아의 부정적인 감정 조율'을 공유합니다.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보조자아로 심리극에 참여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무대 위에서 노출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진행자/디렉터/연출가로 심리극에 참여하면서, 심리극 진행을 돕는 보조자아가 개인적인 내면의 갈등이 있음을 감지할 때가 있습니다.
보조자아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루면, 보조자아에게 심리극팀 구성원에게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무대 위에서 노출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경주식 대처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모레노가 언급한 '보조자아가 처하는 어려움'도 함께 소개하고, 지경주의 해설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