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 그리고 공부

온라인 주관식 평가의 기준




대학원 수업 중에 있었던 일이다.

수업을 다 듣고 나서 수업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었는데 위와 같은 문제가 나왔다.
처음에는 서술형으로 작성해서 확인 단추를 클릭하니 틀렸다는 메세지가 떴다.
해당 문제에 대해 교재를 읽어보니 내가 작성한 답이 틀릴 이유가 없었다.
이번에는 해당 단어만 써서 확인 단추를 클릭하니 역시 틀렸다는 메세지가 떴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정답으로 쓴 단어에서 마침표만 지우고 확인 단추를 클릭하니 맞았다는 메세지가 떴다.

오프라인이었다면 정답이 될 수도 있었지만 
점 하나 더 찍었다고 오답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