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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상계백병원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용된 엘리베이터걸(?)이 있는 상계백병원.

상계백병원 엘리베이터를 여러번 이용해본 사람은 그 혼잡함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엘리베이터 개선이지만, 개선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용자들은 어쩔 수 없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양보, 예의, 배려 등을 강요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계단에 '운동효과와 관련된 문구'를 붙여놓고, 직원들은 저층에서 이용금지시켜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한 상계백병원 엘리베이터 혼잡은 계속될 것이다.

 

이 사회에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개선은 없이 반복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