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쓰기를 통해 내가 겪은 황당한 일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침착하게 그때 일을 회상해보면서, 동반되는 감정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고
처음에는 무척이나 감정적으로 정리된 글을 보며 내 기분도 나쁘지만
점점 다듬어지는 글을 보면서 내 기분도 잘 정리되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
황당한 일을 판단하는 시간, 조치하는 시간이 조금은 더 빨라져서 좋고
앞으로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어 마무리 될지 기대된다.
(광고를 겸해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표지사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