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버지를 뵙기 위해 진주에 다녀옴.
진주 가는 길에 음성휴게소에서 독특한 새우튀김우동을,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생인삼마즙을 맛보았고,
가는 길에 장마비가 내리는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고,
진주에서는 미성가든(경남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890)에서 소고기와 된장찌개, 비빔냉면을 맛보았고
마지막으로 귀경길에는 하남 창모루집에서 해물칼국수를 맛보았다.
당일치기로 진주에 다녀올 수 있었던 큰 힘은 '맛기행'을 겸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