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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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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일 2018년 7월 3일,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풍경.
전주 방문 2018년 6월 30일, 당일치기로 전주에 다녀옴. 비비정예술열차, 카페 비비낙안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정호영관장님, 채선영선생님 고맙습니다.
월드컵 터널 걷기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월드컵경기장 가는 길에 월드컵 터널 내부를 걸었다. 부서진 펜스, 자전거 도로를 막은 장애물... 이곳은 '자동차를 위한 터널' 같았다. 하지만, 소화기를 보는 순간 자동차를 위한 터널도 아닌 것 같다. 소화기와 펜스를 보면서 '장애물 달리기'를 떠올려 보았다. 펜스가 '신속한 불끄기'를 방해할 것 같고, 펜스를 넘다가 다칠 수 있을 것 같다.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2018년 6월 29일. 3만 4천원 주고 배터리 교체. 방전의 불안과 충전의 불편이 줄어들기를! 참,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는 책을 가져가 보아요~
여의도 풍경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오후 3시 40분. 여의도는 흐림.
6.25와 탄흔 한국일보 기사 '도심 속 6.25 탄흔'을 읽다가, 집 가까운 '은평구 증산교 하부’에도 뚜렷한 탄흔이 있음을 알았다. 인터넷 지도로 살펴보니, 신문에 소개된 그곳은 증산교가 아니었다. 다리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증산교와 중동교 사이에 있고, 경의선과 중앙선이 지나가는 철교 하부였다. 6월 25일 저녁 업무를 마치고 그곳에 방문해보았다. 신문과 지도에서 본 것과 달랐다. 안내판의 부재와 땜질이 아쉬웠다. 몇년간 산책하면서 무심하게 지나쳤는데, 이제는 나에게 의미있는 교각이 되었다. 2018년 6월 25일 저녁, 68년전 전쟁의 흔적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한번 더 남북 평화를 기원하고 기도한다. 첫번째 사진은 한국일보에 실린 은평구 증산교 하부, 두번째 사진은 다음 지도 로드뷰(2015년), 세번째 사..
여의도 2018년 6월 22일 금요일, 여의도는 맑음.
여의도와 한강 2018년 6월 19일 오후4시. 여의도와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