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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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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 1박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온양온천역 부근 온양관광호텔에 짐을 풀고 강원냉면에서 저녁식사함. 최근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옆집은 손님이 많았다. 나는 방송에 나오지 않은 강원냉면을 추천한다. 식사하고 산책한 뒤,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 역사적인 사건을 앞두었음을 NHK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온천욕도 하고 독서도 하고 사색도 하며 저녁시간 잘 보냈다. 다음날 아침, 알람없이 눈을 떴다. 이부자리를 빠져나와 커튼과 창을 여는 과정은 마치 허물을 벗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 출발의 의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문점에서 열리는 회담도 비슷한 느낌이다. 잘 쉬었다. 오늘 일정도 화이팅!
고척 스카이돔 2018년 4월 24일.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극 마치고, 점심식사 하고,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가는 길에 고척 스카이돔 방문함. 평일에도 내부를 둘러볼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출입구가 잠겨있어 아쉬웠다. 롯데마트에서 시간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한강과 여의도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지금 여의도와 한강은 맑음.
벚꽃구경 2018년 4월 9일 월요일, 점심식사하고 구로지역을 걸으며 벚꽃구경 실컷했다.
2018년 4월 7일 여의도 2018년 4월 7일 여의도는 맑음.
비오는 날 동네 한바퀴 비오는 날에 영화도 한편 보고, 외식도 하고, 불광천 산책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 영화가 재미있었고, 날씨는 걷기에 나쁘지 않았고, 비 덕분에 사람적은 벚꽃 산책로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에 기쁘고 만족한다.
구로역에서 개봉동까지 걷기 구로역에서 개봉동까지 걸었다. 여유있게 50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온양온천 2018년 3월 23일(금)~ 24일(토), 1박 2일로 온양온천 다녀옴. 갈때는 새마을호, 올때는 무궁화로로 편하게 잘 다녀왔다. 온양관광호텔에서 일본방송을 보고 온천욕을 즐기니, 일본에 있는 기분이었다. 용산역 삼송빵집에서 구입한 고로케, 온양관광호텔 건너편 원주통닭의 후라이드 치킨, 아리랑 2호점 우렁제육쌈밥정식 등, 간식도 식사도 숙소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또 다녀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