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필병원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질의 추억 최근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 덕분에, 작년 이맘 때 겪었던 강서필병원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갑질을 추억한다... https://mouserace.tistory.com/2319 주제가 있는 심리극(사이코드라마)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주1회 심리극 진행을 하나 더 맡게 된 기념으로, 2018년 3월 22일에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 근무했던 정영주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최미영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보내는 글. 아래는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8회 방송 '주제가 있는 심리극'에서 발췌했습니다. - 아래 - 네번째 의견입니다. 저는 주제가 있는 심리극은 주인공의 지금 그리고 여기를 침해할 수 있는, 주인공 중심이 아닌 진행자 중심의 진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제가 있는 심리극’은 심리극이라고 말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제가 있는 심리극을 반대합니다. '심리극의 세계'라는 책을 보면, 마샤 카프와 앤 슈첸베르거의 디렉팅에 대한 토론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온 두 사람의 대화 일부를 인용하는 것으로 .. 심리극 만족도 조사 사진은 2018년 4월 4일 수요일 오후, 국립정신건강센터 성인프로그램센터에서 본 바깥풍경. 국립정신건강센터 성인프로그램센터 이용자 대상의 만족도 조사에서, 내가 진행한 심리극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는 것을 담당직원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는 익명으로 진행되었고,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형태였는데, 내가 진행한 심리극은 객관식 평가 점수도 높았고 주관식 평가문항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신 분들이 눈에 띄었다고 들었다. 직원의 허락을 받아, 몇 분이 작성한 주관식 평가 내용을 읽어보았다. 읽으면서 누가 쓰신 평가였는지 곧바로 느낄 수 있었다. 작성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순간 감격해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직원들과 내담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심리극 시간에 최선을 다.. 2017년 3월 25일 강서필병원 심리극 - 2017년 3월 25일, 일년전 오늘의 기록 - 며칠전 진행했던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떠올려보며. 중독병동 심리극에서는 내가 직접 내담자들에게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보기'를 제의했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주제가 필요하다고 하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나는 그분에게 그동안 알코올과 가족관계가 얽힌 갈등을 많이 다루었으니, 오늘은 '평화'를 주제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래서 어떤 분은 공개강연 형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말해보기도 했다.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한 내담자 대상의 심리극을 진행한다고 해서, 늘 알코올 문제만 다루지 않는다. 알코올 문제만 다루다보면, 입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심리극을 통한 반복된 문제 직면으로 오는 피로감 때문에..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7회 -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 보내는 특별방송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7회 방송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강서필병원에 보내는 특별방송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청취 부탁드립니다. 1. 지지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여섯가지 문제 2. 외부강사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해결방법 3.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직원의 무지와 무례 * 한달전 2018년 2월 22일을 기억하며 http://www.podbbang.com/ch/12050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6회 방송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6회 방송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청취 부탁드립니다. 1. 연구소 소식 2. 지경주를 쫓아내는 방법 3. 멘탈헬스클럽 – 멍청이 캐릭터 4. 사례공유 -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사회극 특강 5. 사례공유 – 안전을 고려한 심리극 6. 공지사항,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http://www.podbbang.com/ch/12050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인터넷 검색 중, 아는 사람의 프로필이 눈에 들어왔다.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그가 강서필병원 낮병원에서 심리극 진행할 때,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는 나였는데... 문득 옛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낮병원 회원들의 기능이 안 좋아서 심리극 진행이 어렵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내가 낮병원에서 심리극을 진행해보니, 잘 이해하고 잘 즐기던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는 회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는 직원들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심리극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강서필병원 낮병원 회원 만족도 조사에서 심리극이 늘 하위권에 있었다고 들었다. 그가 진행했던 2년 가까운 기간동안. 심리극 진행자로서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결국 그가 떠난 뒤, 한달동안 임시로 낮병원 심리극을 진행..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 보내는 글 이 글은 지경주가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 보내는 글입니다. 저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강서필병원에서 심리극을 진행했고,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과 병원에서 14년 근무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지경주입니다. 지금부터 세가지 이야기를 통해,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 근무 중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에게 2018년 2월 22일 당시 하고 싶었던 말을, 글로 정리해 전달하고 싶습니다. 사진은 ‘Social Skills Training for Schizophrenia’라는 책 174페이지에 있는 표입니다. 제목은 ‘지지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것들’입니다. 국내에는 '정신분열병 환자를 위한 사회기술훈련'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지지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여섯가지 문제를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