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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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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지금 - 나와 우리를 지키는 금쪽같은 시간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오전, 귀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잘 준비하고 공유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생명존중‘과 연결된 몇가지 일들을 준비하면서, 제 자신과 대화하고 생명존중에 대해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저에게 일은 곧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만남이 대폭 줄어들면서, 저에게 주어지는 만남이 귀하고 감사합니다... 주어진 만남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한 하루 지난주 목포에 다녀와서, 주어진 귀한 만남에 감사했고, 감사할 일이 계속 예정되어 또 감사합니다. 저와 한학기를 함께 했던 시간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변수 대처와 소진 예방에 큰 힘 되었다는 3년차 사회복지사의 이메일이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은 범사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감정소진예방을 위한 혼글역할극 안내 원래는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소진예방을 위한 역할극을 준비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글쓰기를 통한 온라인 강의로 소진예방을 위한 역할극을 준비함. 혼글역할극(혼자 글쓰기로 연습하는, 혼자 글로 써보는 역할극)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기를! (그림을 클릭하시면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으로 연결됩니다!)
경산지역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2019년 10월 29일,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소진을 주제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실시함. 소진에 관심 있어서 참석했다는 분도 계셨고, 위로가 되어 좋았다는 분도 계셨다. 아직은 소진의 예방과 대처가 미진하지만, 언젠가는 개선되리라 믿는다. 그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는데 도움되고 싶다.
사회복지사들의 Talk 까는 마당놀이 리허설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주제로 드라마치료와 연극과의 만남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복컬 홍준호 대표님 고맙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 배우로 함께 해주신 김기양선생님, 맹훈영선생님, 최별선생님 고맙습니다. 월1회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주제로 정기공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의 Talk 까는 마당놀이 사회복지사들의 talk까는 마당놀이 예비공연을 준비하는 중. 문화복지기획사 복컬 덕분에, 웰다잉연구소, 사소환연구소, 무리들의 수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두분(김기양선생님과 맹훈영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쁘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 소진 인천협회 보수교육 때 받은 메시지. 영광이다. 몇시간 전, 소진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한 뒤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한시간 정도 걸으면서, 무거운 마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되짚어보았다. 작년에도 소진과 관련된 강의를 한 뒤, 비슷한 무거움을 느꼈었다. 작년 여름 내 강의를 듣던 어느 기관장이 '소진에 빠진 사회복지사 한 명을 케어하는 것 보다는, 조용히 내보내고 새 직원을 모집하는 것이, 운영자 입장에서는 가장 능률적이다'라는 발언에 분노를 삭이다가 이후 강의가 뒤틀렸고, 결국 그 발언을 제대로 다루지 않은 것에 후회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만났던 어떤 사회복지사는 '직장에 머물 때는 부적응자' 취급 받았고, '직장을 그만 둘 때는 패배자' 취급 받았다. 나는 뒤늦은 경청 밖에 한 것이 없었다. 부당..
장기간 반복되는 넋두리를 들어야 한다면... 2018년 5월 23일, 귀가 중에 찍어본 동네 풍경.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글. 장기간 반복되는 누군가의 넋두리를 들어야 한다면... 반복되는 넋두리를 기꺼이 들어주고 싶다면 계속 들으면 된다. 반복되는 넋두리를 듣는 것에 한계가 왔다는 느낌과 생각이 든다면, 이제 그만 들을 때가 온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책임감, 사명감 때문에 듣는거라면 이제 그만 듣기를 권하고 싶다. 잘 들어주는 훈련된 전문가에게 연결할 때가 온 것일지도 모른다.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고, 계속 힘들어 하는 것 보다는, 문제해결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해주자.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전문가를 만나보는게 좋겠다고 제의해보자.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나는 전문가를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