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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페이스북

 

 

 

 

나에게는 요즘 페이스북이 선별된 정보를 수집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항상 페이스북 친구들의 글을 클릭해 탭에 띄운 뒤 나중에 페이스북 순례가 끝나면 하나씩 읽어보는데,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노래방에 익숙해지면서 가사를 외우고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보고 있지만 머리와 마음에 담아두지 못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쩌면 내 지적능력의 한계를 페이스북을 통해 깨닫는 것일지도...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