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내가 강의하는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나서
사회복지로 전과하고 정신보건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가 일하는 낮병원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실습도 했고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내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학생에게서 받은 메시지.
이 학생의 삶에 나름대로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서,
나의 언행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결심해본다.
그리고 스승의 날 출강이 참 부담스러웠는데, 출근날이라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