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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014년 7월 9일 오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를 마치고.

오늘은 대기중인 두분을 순서대로 모시기로 하고 진행했다.

그런데 첫번째 주인공의 사연을 계속 다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6.25의 추억, 부모없는 어린이에 대한 어른들의 횡포등...

몸은 이미 70대를 넘었지만 어렸을 때의 상처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아픔들을 공유해주셔서 주인공에게 감사했고, 아픔들을 공감해주셔 관객들에게 감사했다.

다음주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연극적인 방법으로 풀어가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