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르고.
극장에서 먼저 감상했었고, 블루레이로 출시되면 소장하기로 마음먹은 영화.
비록 실제로 제작/상영되진 않았지만
극장에서 먼저 감상했었고, 블루레이로 출시되면 소장하기로 마음먹은 영화.
비록 실제로 제작/상영되진 않았지만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다니 놀라웠다.
그리고 1979년에 있었던 일이라니...
한편으로는 '미국만세'이지만,
한편으로는 여섯명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한 주인공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돋보였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목숨걸고 작전을 수행하고 돌아왔는데,
20년 가까이 말 못하고 지낼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처지가 안스럽게 느껴지기도...
실체가 있으면서도 없는, 신기한 아르고~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이란에 억류된 미국인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노란리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