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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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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댓글 이제 일주일정도 된 것 같다. 내 블로그에 방문해 무작위로 광고댓글을 남기는 사람이 있다. 내용은 어디 소설이나 수필이나 신문기사에 나오는 의미없는 한 줄 문장을 복사해다 붙이고, 글 남긴 이를 클릭하면 링크된 특정 해외 쇼핑사이트로 연결하는 수법이다. 스팸분류 기능을 사용해도 근절되지가 않아 댓글승인(관리자가 댓글을 승인해야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함) 기능을 작동하니 편하다. 댓글승인 옵션 덕분에 광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도 끈임없이 광고를 남겨줌으로서 내 블로그 조회수를 올려주시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주신 모 해외쇼핑 댓글광고 담당자에게 감사!
참여사회 4월호 참여연대는 1998년부터 정부지원금을 받지 않았구나... 참여사회 4월호 뒷표지 광고를 보면서 내가 월급, 강사료, 회비 등에 얽매이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잠시 생각해보았다. 아, 갑자기 '왜 예술가는 가난해야할까?'라는 책제목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음식의 유혹 버거킹에서 새로 나온 몬스터버거는 닭가슴살이 푸짐한 느낌을 주었으나 가격이 비싸고 와퍼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쩌다 간헐적 다이어트를 해보았는데 머핀과 라면의 유혹에 넘어가 버렸다. 4, 5월은 식이요법과 운동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에스프레소 우유거품을 살짝 띄운 지경주식 에스프레소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
동네 맛집 탐색하기 주말시간을 이용해 동네 음식점 탐색 중에 발견한 막국수집. 회막국수 곱배기를 시켜보니 면사리를 두개나 주었다. 면사리 두개를 보자 눈이 즐겁고 만족스럽다! ^^ 맛본 결과, 회는 막국수보다는 냉면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음 기회에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다~
한국학생점자도서관, 범죄경력조회동의서 2013년 3월 22일, 종로구 누하동에 있는 한국학생점자도서관 다녀옴. 담당선생님의 안내덕분에 잘 둘러보았다. 사직공원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뻤다. 다음주부터 한국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에서 성인대상의 연극치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구리중학교 연극치료이후 두번째 범죄경력조회동의서를 작성했다. 학교안에 들어가 연극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학교 내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작성할 때마다 묘한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열심히 하고 싶다면 범죄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겠다!
정신장애인의 결혼 "분명한 것은, 나는 병이 있어서 결혼할 수 없어요." 오전에 낮병원에서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면서 어느 회원이 했던 말이다. '결혼을 할 수 없는 병'에는 무엇이 있을지 잠시 생각해보았다... (2013. 3. 19)
정신건강증진센터 서대문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받은 공문. 이제는 '정신보건센터'가 아닌 '정신건강증진센터'라고 불러야하는구나. 바뀐 명칭이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정신분열증 ---> 조현증 정신과 ---> 정신의학과 정신보건센터 ---> 정신건강증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