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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

2014년 12월 17일 2014년 12월 17일. 아픈 목을 달래가며 오전 9시에 집을 나섰다. 오전 10~12시. 6호선 약수역 부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심리극을 진행했다. 오후 2~3시. 5/7호선 군자역에서 좀 많이 떨어진 광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가족모임 특강을 했다. 오후 4~6시. 7호선 광명사거리역 부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저/고학년 별로 역할극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저녁 7~10시. 5호선 영등포시장역 부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특강하고 귀가하니 어느덧 밤 11시. 오늘 하루 네가지 일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내 기도에 온종일 계속 응답해주신 그분께 감사! 감사! 감사! ^^ 사진은 오늘 방문한 곳 중 하나인 광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찍은 .. 더보기
광명지역아동센터 연극치료 아이들의 낙서를 사진찍어봄.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에 상관없이 내가 따라가기 벅찰정도로 아이들의 자발성과 에너지는 강했다. 아이들 덕분에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웠다. 더보기
껌 한통이 주는 의미 오늘 저녁 8시 반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역할극을 마치고 한 아이에게서 껌 한통을 선물 받았다. 그 아이는 평소 껌을 다섯통 이상 갖고 다니는 껌부자로 소문났고 아무에게나 껌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껌부자가 나에게 한통을 나눠주었으니 영광 영광 영광이로다~~ ^^ 더보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HAHA 간담회 * 사진출처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한달에 한번 총 8회기 동안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어머니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연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고마웠다. 그리고 관장님께서 멋지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히 잘 받았다. ^^ 더보기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집단상담과 연극치료 2013년 9월 27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HAHA 간담회에서 집단상담 및 연극치료 실시. 먼저 닭살스러운 연인의 대화를 담은 단막극을 함께 연습해보면서, '나 잡아봐라~'의 의미를 설명해드리고 함께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짐. 그리고 한국에 지내면서 겪는 힘든 일 두가지(전도하러 오는 사람들 거절하기, 명절 제사준비의 부담)를 연극적인 방법으로 재연해보고,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최대한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어머니들과의 만남이 한번 남았다. 마지막 만남까지 함께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즐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