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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행복 2014년 6월 18일 오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마치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남성께서 자신의 삶을 공유해주셨다. 살면서 깨닳은 것 중 하나는 '행복을 나눌 사람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혼자 지내야 한다면 내 자신이 행복 그 자체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연극치료가 끝나고 기회된다면 개인적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일본 홋카이도 산골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월남전 참전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오늘도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와 삶의 통찰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더보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엔진이상, 상계백병원 2014년 5월 28일 오전. 집에서 여유부리다가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연극치료 프로그램이 있음을 뒤늦게 알고, 10분만에 다 씻고 승용차로 집을 나섰다. 왜 이리 차들이 많고, 느릿느릿 가는 차들도 많고, 여러 차선을 걸쳐서 앞길을 방해하는 택시도 많고, 교통신호는 자주 걸리는지... 내부순환로 홍지문 터널은 왜 이리 차들이 많고 터널을 빠져나갈 때까지 서행인지... 왜 오늘따라 길음IC로 빠져나가는 차가 많은지... 왜 이리 내가 좌회전 신호를 한번에 못받도록 느리게 유턴하는 차가 여러대인지... 어쨌거나 무사히 도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잘 마무리했다. 오늘은 어르신들이 앞으로 진행될 연극적인 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분씩 일대일로 즉흥적인 상황을 만들어 역할극을 실시했다. 다수의 어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