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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서울맹학교 이료전공관 연극치료와 선거 이야기 2014년 6월 10일, 맹학교 이료전공관에서 성인대상의 단막극 실시. 참가하신 분 중에 약시인이 있어서 보조진행을 맡고 계신 황민희선생님께서 큰 글씨로 대본 작성함. 도움 받은 분께서 액자로 간직하고 싶다 말씀하시고 사인을 요청하셔서 '황민희'라고 이름을 써드렸다. 황민희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약시인을 위한 대본을 따로 준비하면서 이번 선거와 관련해 약시인의 불편함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선거 후보자 공보물을 보내줄 때 시각장애인은 무조건 점자인쇄물을 보냈다고 한다. 시각장애인 중에 '약시'가 있는 분들은 글씨가 크면 얼굴 가까이에 인쇄물을 놓고 읽을 수 있는데, 시각장애인이라고 무조건 일률적으로 점자 인쇄물을 보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선거 때는 약시인들을 위해 큰 글.. 더보기
부모 역할극 2014년 5월 24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셜리번센터에서 부모역할극 실시. 연극적인 만남을 통해 참만남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해주신 김기양선생님 고맙습니다!) 더보기
국립 서울맹학교 연극치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해동안 시각장애인들과 연극적인 만남을 갖는다. 최근에는 세월호와 관련된 사람이 되어 연극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만나보았고 그들의 심정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