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조자아를 위한 시간 2018년 5월 9일 수요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드라마치료 워크샵 시간에 ‘보조자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심리극에서 두 보조자아가 주인공을 자극하는 역할(악역)을 맡아 연기했는데, 한분이 역할수행 도중 신체화 증상을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분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았다. 우선 악역경험을 주제로,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정은미선생님과 오재혁선생님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두 활동가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그분의 소감을 들어본 뒤, 그분 주위를 정리하고 의자 세개를 놓았다. 맞은편 의자는 아까 심리극의 주인공 자리이고, 왼쪽은 아까 심리극에서 함께 맞장구 치며 주인공을 공격했던 동료 자리이고, 오른쪽은 자신을 바라보는 또 다른 자신으로 설정했다. 역할바꾸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