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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종합소득세 신고준비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아침. 여의도에 있는 세무사 사무실 방문. 과연 얼마나 돌려받거나 내게 될지... 영세자영업 2년차 화이팅! 더보기
여의도, 한강, 서민준밀밭 콩국수 8월 27일 목요일, 경인사회복무요원 교육센터 강의를 위해 일곱시 반쯤 집을 나섰다. 만원 지하철 안에서 여의도와 한강을 보며 기분전환을 하고 무사히 강의를 진행했다.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진행하러 성균관대역에서 까치산역까지 가는 길에 5호선으로 거쳐가면 서민준밀밭 콩국수를 맛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5호선 신길역에서 환승해 다음역인 영등포시장역에 내려서 서민준밀밭집에 방문했다. 내가 맛본 콩국수 중에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있는 서민준 밀밭 콩국수가 가격대비 최고라고 생각한다(일반 7천원, 곱배기 8천원). 어떤 노하우가 적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걸죽하면서도 크림같은 콩국이 인상적이다. 주어진 일정도 잘 치루고 콩국수도 맛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오늘 하루는 성공! 더보기
편도결석제거 여의도 뉴연세이비인후과에서. 혹시나 싶어 인터넷에서 편도결석을 검색해서 집 가까운 곳을 찾았고 직접 방문해 편도결석에 대해 문의했다. 혀를 잡아뺀 채로 후두내시경을 넣어 편도를 살펴보니 세개의 편도결석이 보여서 곧바로 제거했다. 구역질 때문에 힘들었지만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한달 뒤에 다시 방문 예정인데, 과연 또 편도결석이 나올런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구취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편도결석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자가 되어 병원 방문이 더 잦아진 것 같다. 건강 유지/향상과 삶의 질개선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자~ 더보기
한강시민공원, 하노이의 아침, 63빌딩 스카이아트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상하이의 아침, 63빌딩 스카이아트 다녀옴. 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까지 한강변을 따라서 걷던 중 비를 만남. 다리 밑에서 비오는 한강 풍경을 보는 것도 운치있어서 좋았다. 하노이의 아침에서 식사를 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얼린 바나나수프 셔벗이었다. 밤 8시쯤 63빌딩 스카이아트에 갔을 때는 서쪽 하늘에 노을이 멀리 보일 때 쯤이었는데, 한강과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보기 좋았다. 63빌딩 여러곳이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리모델링 작업이 끝나고 또 와야지~ 앞자리 청년의 스마트폰 게임을 뒤에서 구경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사진 찍어봄. 더보기
더웠던 하루 2015년 8월 5일 수요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진행을 위해 오전 9시 50분쯤 외출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잘 어울리는 하늘이었지만, 온도는 이미 30도가 넘어셨고 햇빛은 따가웠다. 버스를 타기 위해 건널목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다가 눈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다. 1분이 10분처럼 느껴졌다. 버스에 탑승하니 서있는 사람들 사이로 맨 뒤 빈자리가 하나 보였다. 왜 아무도 앉지 않나 싶어서 가서 앉아보니 햇빛이 내려쬐는 뜨거운 자리였다. 앞자리에 앉은 아주머니의 양산이 탐났다... 버스 안에서 내부순환로, 여의도, 한강 사진을 찍어보았다.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영등포아리수정수장 앞에서 내렸다가 눈앞에 보이는 풍경도 찍어보았다.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귀가길에 월드컵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