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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

개정판에 대한 즐거운 압박 절판된 내 책에 대해 문의하는 이메일을 계속 받고 있다. 출판사의 안부인사를 가장한 압력보다도, 기꺼이 내 책을 읽고 싶어하는 분들의 이메일이 나에게는 기쁨의 채찍질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예비 독자님들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과 의무감 때문에라도 빠른 시일내 연극치료 워크북이 출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더보기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한 것 지경주의 연극치료 워크북에 실린 모든 기법들의 진행방법이 요약 정리되어 모 배우의 블로그에 업로드 된 것을 발견함.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곧바도 읽어도 되고, '지경주.doc'파일을 클릭하면 표로 정리된 글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내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회상해보면, 나 모르게 이루어지는 이런 식의 공유는 무척 불쾌한 일이다... 더보기
자원봉사자의 지적재산 관리 *** 아래 글은 2005년 5월 23일, 싸이월드 페이퍼에 남긴 글입니다 *** 예술치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저는 상계백병원을 거쳐 연세로뎀정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지경주입니다. 1991년 처음 심리극을 알게된 이후로 많은 예술치료 실무자를 만나뵙게 되는 기회를 가졌고 2002년 사회복지사로 일하기 전부터 여러 곳에서 집단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를 해왔는데요, 최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의 지적재산 관리'에 대해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올해 2005년 1월, 인터넷 검색 중, 제가 자원봉사했던 병원에서 만든 워크북을 발견했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그 병원은 일주일에 한번 연극치료와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곳이기도 하고, 제가 아는 직원들이 그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했기에 반가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