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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얼굴을 해가 있는 쪽으로 향하면 그림자를 볼 수 없다 사회복지의 또 다른 현실을 볼 수 있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잘 비추어보고 주위를 잘 살펴야겠다. 그리고 주위 학생들과 나누어야지~ 더보기
우리가족 POWER UP 2014년 9월 27일 오후에 진행했던 부모역할극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오늘은 두 어머니께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그래서 요청에 맞춰 좀 더 많은 설명과 함께, 상황에 따라 정신건강과 관련된 전문적인 용어도 알려드리면서,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떠오르는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지난번에 했던 주요 내용들을 다시 한번 다루어보았다. 오늘 어머니들은 지난번 시간들과 확실히 비교될 정도로 매우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동참하셨다. 나중에는 나보다 더 많이 자발적으로 말씀을 주고 받으셨고, 역할극 상황에 맞게 알아서 스스로 자리를 배치하고 대사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셨다. 어떤 어머니는 "우리가 알아서 다 하고 있네!"라며 놀.. 더보기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방문 2014년 6월 26일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논하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방문함. 지난주 금요일, 영등포구청역 부근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아직 명판을 못 달았다고 하시네... 좋은 시간 되기를! ^^ 더보기
서울맹학교 이료전공관 연극치료와 선거 이야기 2014년 6월 10일, 맹학교 이료전공관에서 성인대상의 단막극 실시. 참가하신 분 중에 약시인이 있어서 보조진행을 맡고 계신 황민희선생님께서 큰 글씨로 대본 작성함. 도움 받은 분께서 액자로 간직하고 싶다 말씀하시고 사인을 요청하셔서 '황민희'라고 이름을 써드렸다. 황민희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약시인을 위한 대본을 따로 준비하면서 이번 선거와 관련해 약시인의 불편함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선거 후보자 공보물을 보내줄 때 시각장애인은 무조건 점자인쇄물을 보냈다고 한다. 시각장애인 중에 '약시'가 있는 분들은 글씨가 크면 얼굴 가까이에 인쇄물을 놓고 읽을 수 있는데, 시각장애인이라고 무조건 일률적으로 점자 인쇄물을 보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선거 때는 약시인들을 위해 큰 글.. 더보기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관 특강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초청으로 이야기&드라마치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 자주 오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