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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주

국립서울병원 사보에 실린 글 국립서울병원 사보 '한울이야기' 2015년 9월/10월호에 내 글이 실렸다. 인터넷중독, 스마트폰중독 치료프로그램인 HORA(The Happy Off to Recovery of Autonomy)에 동참한 것도 기쁘고 영광인데, 병원 사보에 내 글이 실리다니 또 기쁘고 영광이다! ^^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작성한 원고 원문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ORA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장 지경주 2002년 광진구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몰입으로 인한 학교부적응 청소년 대상의 사회심리극을 처음.. 더보기
PTSD, '설명없는 치료'의 딜레마에 빠지진 않았나요? PTSD, '설명없는 치료'의 딜레마에 빠지진 않았나요? (출처 : 사이언스 온) http://scienceon.hani.co.kr/314143 심리극, 사회극, 역할극의 창시자인 모레노는 프로이트에게 '나는 상담실 같은 인위적인 장소가 아닌, 그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겠다'는 말과 '그들을 분석하기 보다는 그들이 꿈꿀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야기치료는 한 개인과 가족의 문제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문제로 만든 사회환경에도 관심을 둡니다. 이드치연구소는 한 개인과 가족, 사회를 함께 봄으로서, 서로의 유기적인 관계를 함께 탐구하고 최선의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야기&드라마치료연구소장 지경주. 더보기
불평등에 대해서 2015년 8월 28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복지국가 촛불집회에서 발언했던 '불평등'에 대한 내용을 보완/수정하여 올려봄.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저는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장 지경주입니다. 저는 오늘 오전과 오후에 여섯명의 중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 학생들은 사는 곳도 학교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문제가 있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으로 분류되었고 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경계에 서있었으며 가정환경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학생들은 학교와 집에서 계속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학생들이 자의나 타의에 의해 '비행청소년의 문턱'을 넘어서게 된다면 불평등한 상황에서 점점 벗어나기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더보기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국립서울병원에서 전자 미디어 중독(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에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주과정의 입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는 '사회극을 통한 시간여행'을 맡게될 예정이다. HORA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더보기
사회복지사들의 만남 2015년 5월 2일. 대전에서 오신 뷰티플마인드 장을수원장님 덕분에 구광모선생님, 류승남선생님, 류승남선생님의 아드님과 함께 하는 시간가짐. 일부러 증산역으로 찾아와주신 것에 감사해서 내가 차를 대접했다. SNS과 페이스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사진제공 : 장을수원장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