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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2014년 홋카이도 여행-둘째날-아사히카와-미우라 아야코 기념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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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보시면 누워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특정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에서 이런 현상이 있는데

그 사진을 클릭하시거나, PC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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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쯤.

 

휴게소에서 한시간 넘게 운전해 아사히카와에 도착,

'미우라 아야코 기념문학관'에 갔다.

 

홈페이지(http://www.hyouten.com/)에 있는

할인쿠폰 덕분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숲 안에 있는 듯한 기념문학관을 살펴보면서

기념관 옆 휴양림(견본림)을 거닐고 있었을

소설 '빙점'의 인물들을 떠올려보고,

'평신도를 위한 구약 성서 입문'을 써내려 갔을

작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미우라 아야코 기념문학관의 원동력이

시민운동이라는 문가가 인상적이었다.

 

기념문학관과 휴양림을 둘러보고

근처 마트에서 먹을 것, 마실 것을 구입한 뒤

아사히카와역 부근 토요코인에 도착했다.

 

약 5시간 정도 장시간 운전해서인지

밤거리를 구경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고

내일 일정을 고려해

숙소에서 쉬는 것으로 저녁시간을 보냈다.

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