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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2014년 홋카이도 여행-셋째날-아사히카와-빅토리아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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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보시면 누워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특정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에서 이런 현상이 있는데

그 사진을 클릭하시거나, PC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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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8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까지 아사히야마 동물원 관람을 한 뒤

빅토리아 스테이크 & 햄버거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곳은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북해도에 지점이 많았다.

아사히카와에도 지점이 몇 군데 있어서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미리 찾아 맵코드를 찍었다.

이곳은 샐러드바와 음료추가를 해도 비용이 적절했고

양도 맛도 만족스러웠다.

(여행 중 가장 황송한 식사였다! )

 

식사 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시도해보니

인터넷 접속이 전혀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데이터 로밍서비스 중 가장 최악이었다.

데이터 로밍 서비스 품질에 이상이 있어도

제대로 항의할 수도 없다니...

KT에 매일 만원씩 돈 내는게 정말 아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