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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보시면 누워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특정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에서 이런 현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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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8일 월요일 오후.
아사히카와시박물관을 둘러본 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저녁시간에는 헤이와도리 카이모노 공원을 걷고,
바이코겐 라멘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바이코겐 라멘집에 가보니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았다.
나는 제일 무난한 것으로 생각되는 미소콘라멘을 주문했다.
실내가 너무 더웠고 반찬 없이 라멘만 나와 먹기 불편했고,
일본 라멘 특유의 느끼한 맛이 나와 잘 안맞는 것 같다.
아사히카와의 저녁은 약간 선선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라멘을 먹고 거리를 좀 더 걷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느끼함을 풀어줄만한 것들을 구입했다.
그리고 아사카와역 자전거 주차장을 보고 감탄했다.
오늘은 많이 걷고 보고 듣고 느낀 하루였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