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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실습생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2014년 8월 4일 월요일.

4주 실습을 마친 실습생들과 저녁식사 하고 소감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자라온 환경도 학교도 다르지만,

세 학생은 정신보건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세로뎀정신건강의학과 낮병원에 실습생으로 왔다.

 

그리고 4주동안 낮병원 회원들과의 귀한 만남을 가졌고

긍정적인 교류를 무사히 잘 해냈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 각자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의 길을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뻤다.

나는 이번 실습도 역시 '실습생은 미래의 동료'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실습으로 시작된 우리의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서로가 좋은 인적자원이 되기를 기대하고,

시간이 지나 나중에 다시 마주하게 되었을 때는

각자 자신의 터전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동료로 마주하기를 기원한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