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담&강의

어나더챈스

 

 

 

사진은 어나더챈스 사무실이 있는 성수역 부근 성락성결교회 9층에서 찍은 것.

날이 맑아서 멀리 관악산이 잘 보였다. 이런 풍경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4년 8월 28일 어나더챈스에 다녀옴.

앞으로 있을 '청소년 캠프'를 도와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상의 모의 캠프로 알고 있었다.

원래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오후 4~6시 진행이라고 해서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내가 맡은 업무를 마무리 지은 뒤 성수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모의 캠프에 방문해보니 대학생이 아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치들이 계셨다.

 

각자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었고 특히 예술치료 분야의 전문가들도 있었는데,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극치료를 시연하는 것은 실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어나더챈스에서 준비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평소처럼 연극치료를 진행했고

참가하신 분들과 간간히 대화 나누면서 두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어나더챈스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어나더챈스에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협업의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