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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복지국가를 만든 사람들

 

 

 

역사를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 것 처럼

복지국가가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함으로서

사회복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갖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로만 들었던 그 유명한 베버리지 보고서의 탄생과정만 잘 읽어도

말로만 복지를 외치는 인간들(심지어는 사회복지를 공부한 인간 중에도 있다!)을

좀 더 잘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사회복지사, 그리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